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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남편의 아들-딸 태도 돌변하는데…

입력 | 2008-05-16 03:03:00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오후 11시 5분)=의대생인 아들에, 전교 일등인 딸, 능력 있는 남편까지 둔 지숙은 남부러울 게 없는 주부다. 지숙은 재혼한 남편이 데려온 아들 딸을 친엄마와 다름없이 키웠다. 어느 날 남편의 친한 사업 파트너라는 여사장이 집에 찾아왔는데 지숙은 둘 사이에서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다. 또 착실했던 아들 민성이 동거녀와 결혼하겠다고 선포하면서 사이가 틀어진다. 게다가 전교 1등만 하던 딸 수정이가 등수가 확 떨어진 성적표를 들고 왔다. 그 와중에 아들의 학교를 찾아간 지숙은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를 듣는다. 아들의 동거녀에게 “민성이 친엄마가 아파트로 이사시켜줬다”는 말을 들은 것. 지숙은 어떻게 아들이 친엄마의 존재를 알게 됐는지 경위를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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