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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눈 감은 최민수

입력 | 2008-04-25 02:44:00


배우 최민수가 24일 오후 서울 신사동 현진시네마 사무실에서 최근 일어난 70대 노인 폭행·협박 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1시께 서울 이태원동 인근 도로에서 이 동네 주민 유모(73)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승용차에 매단 채 500m 가량을 질주한(폭력 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23일 최민수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민수는 24일 매니저와 함께 유씨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용서를 구했지만 유씨 측은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상태다.

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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