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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원, 토종 다래 신품종 개발

입력 | 2008-04-22 06:50:00


강원도 농업기술원이 토종과수의 신품종을 개발해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있다. 1999년부터 토종과수 작물화를 추진해온 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청산다래와 광산다래, 다웅다래 등 3개 신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다래는 야생품종보다 2배가량 큰 데다 당도와 비타민C는 물론 항산화 물질인 토탈페놀, 토탈플라보노이드 함량도 풍부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원주 등 12개 시군 24곳(2.4ha)에서 재배시험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일반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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