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정끝별(44·명지대 교수·사진) 씨가 8일 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소월시문학상 제23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크나큰 잠’ 외 14편으로 상금은 1300만 원이다.
정 씨는 1988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됐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고형렬, 박라연, 박형준, 장석남, 조용미 시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에 열린다.
금동근 기자 gold@donga.com
수상작은 ‘크나큰 잠’ 외 14편으로 상금은 1300만 원이다.
정 씨는 1988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됐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고형렬, 박라연, 박형준, 장석남, 조용미 시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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