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의료원(동구 송림동)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백내장, 척추, 관절 장애 수술을 무료로 해준다.
수술 대상은 백내장 100명, 척추 300명, 인공관절 400명으로 인천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나 기초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생계곤란자다. 각 구군과 동사무소, 보건소를 통해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하면 1차 검진을 거쳐 수술 대상자를 가리게 된다.
진료 날짜는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거동이 불편할 경우 차량을 보내준다. 032-580-6478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