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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진선유, 내달 세계선수권 포기

입력 | 2008-02-29 02:56:00


안현수(23·성남시청)와 진선유(20·단국대)가 부상으로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3월 7∼9일·강릉)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안현수의 매니지먼트사는 28일 “훈련 중 왼쪽 무릎 슬개골 골절상을 당한 뒤 재활훈련에 몰두했지만 재검진 결과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선유 역시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이 심해 대회 참가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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