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주걸륜 “한국서 밸런타인데이 보내요”

입력 | 2008-02-12 11:03:00


얼마 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홍보 차 내한했던 중화권 스타 주걸륜이 다시 한 번 우리나라에 온다.

신작 ‘쿵푸덩크’의 개봉을 앞두고 13일 진행되는 언론시사회에 맞춰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

‘쿵푸덩크’의 수입사측은 “주걸륜이 한국 개봉 소식에 기꺼이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내왔다”며 “주걸륜이 16일과 17일 일본에서 빅 콘서트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 한국 팬들을 위해 어렵게 시간을 쪼갰다”라고 밝혔다.

주걸륜은 13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언론시사회와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팬 미팅을 가진다. 이날 팬들은 밸런타인데이를 한국에서 맞이하는 그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할 계획이다.

‘쿵푸 덩크’는 버려진 아이가 쿵푸 학교에서 자라 슬램덩크를 능가하는 쿵푸덩크를 구사하는 선수가 돼 부모를 찾는다는 내용의 코믹 액션물. 28일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화보]저우제룬 주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팬미팅 현장

[화보]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배우 저우제룬(周杰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