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들이 해외 건설사업 호조에 힘입어 경력사원을 잇달아 뽑고 있다.
29일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13일까지 발전, 화공, 토목 등 5개 부문에서 경력사원 130여 명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3∼5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해외 프로젝트 경험이 있거나 어학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대림산업은 다음 달 14일까지 설계, 현장시공, 해외영업 등 분야에서 모두 150명 내외의 경력직을 채용한다. 분야별로 지원 자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2∼3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고 있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
건설업계의 채용 현황기업기간(채용인원)모집 분야포스코건설2월 13일까지
(130여 명)건축, 토목, 발전, 화공재무회계,
사업관리대림산업2월 14일까지
(150여 명)설계, 현장시공, 해외영업, 공정/자재관리, 안전,조달/구매검사, 행정신창건설2월 3일까지
(부문별 10명 이내)자금, 홍보, 분양, 고객지원시아플랜건축2월 11∼15일
(20∼30명)신입: 건축설계
경력: 건축설계, 단지설계,전략기획, 총무혜인이엔씨31일까지 (00명)설계, 감리 자료: 인크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