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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특집]입학시즌…밸런타인데이…사랑도 카드로 전해요

입력 | 2008-01-24 03:01:00


2월은 졸업, 입학과 밸런타인데이 등 선물할 일이 많은 달이다. 각 신용카드 업체가 제공하는 할인혜택을 이용하면 선물 구입에 따른 부담을 조금은 줄일 수 있다.

현대카드가 지난해 4월 선보인 ‘현대카드V’는 할인서비스에 특화된 카드다. 이 카드로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매장과 G마켓,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면 사용금액의 3∼5%가 할인된다.

롯데카드의 ‘롯데 포인트플러스카드’는 포인트 적립률이 사용 금액의 1∼6%로 다른 신용카드에 비해 높은 편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물건을 사면서 적립한 포인트는 다시 각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의 ‘이랜드우리V카드’를 이용하면 이랜드그룹의 홈에버, 뉴코아, 2001아울렛, 킴스마트 등 4개 유통매장과 45개 패션 브랜드에서 할인 및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물을 사자니 받는 사람의 취향을 알기 어렵고, 현금으로 주자니 성의없어 보이다면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정액이 들어 있는 무기명 선불카드인 기프트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본인 확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5만, 10만, 20만, 30만, 40만, 50만 원짜리 6종류의 기프트카드를 판매한다. 특히 삼성카드의 ‘셀디 기프트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카드의 겉면에 새겨 넣을 수 있어 졸업, 입학선물로 인기가 있다.

신한카드도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카드에 넣을 수 있는 ‘포티 기프트카드’를 판매한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