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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뷰티/플라자]호흡곤란 치료제 ‘칼팩턴트’ 外

입력 | 2008-01-09 02:57:00


호흡곤란 치료제 ‘칼팩턴트’ 2011년 출시 예정

한독약품은 미국 제약사 뉴마 파트너스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물질 ‘칼팩턴트(Calfactant)’의 국내 영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칼팩턴트는 송아지 폐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이다. 뉴마 파트너스는 칼팩턴트를 급성호흡곤란증후군과 급성폐손상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현재 제3상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 약물은 2010년경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한국에 2011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레비트라’ 복용한 남성, 발기유지능력 향상

독일 제약사 바이엘 헬스케어는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에 대한 최초 임상연구 결과 고지혈증 등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발기부전 남성들의 삽입성공률 및 발기유지능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바이엘 헬스케어에 따르면 발기부전과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18∼64세 남성 395명이 무작위로 레비트라와 위약(僞藥)을 12주 동안 복용한 결과, 레비트라를 복용한 남성들이 위약을 복용한 남성에 비해 삽입성공률과 발기유지도가 1.5∼2배 향상됐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해 12월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성의학회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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