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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국민은행 부행장 절반 교체

입력 | 2008-01-01 02:58:00


국민은행이 기존 16명 부행장 중 절반인 8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실시했다. 또 20여 개 부서를 폐지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31일 최인규(전략그룹) 심형구(마케팅그룹) 오병건(여신그룹) 홍세윤(업무지원그룹) 김흥운(전산정보그룹) 손광춘(HR그룹) 부행장 등 6명의 부행장을 신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개 그룹과 2개 본부, 3개 부서를 신설하고 기존의 6개 그룹과 2개 본부, 25개 부서, 3실을 폐지하는 등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개편으로 국민은행은 16그룹, 1단, 14본부, 2국, 83부, 5실에서 13그룹, 1단, 14본부, 2국, 61부, 2실 체제를 갖추게 됐다.

▽부행장 △전략그룹 최인규 △마케팅〃 심형구 △여신〃 오병건 △업무지원〃 홍세윤 △전산정보〃 김흥운 △HR〃 손광춘 △재무관리〃 도널드 맥킨지 △영업〃 Ⅰ 이달수 △영업〃 Ⅱ 이증호 △투자금융/해외사업〃 오용국 ▽본부장 △해외사업 서기열 △재무관리 김옥찬 △전략 임영식 △IT개발 유석흥 △업무지원 허세녕 △강남영업지원 임영신 △서초〃 이광림 △서부〃 유창수 △중부〃 김진억 △성동〃 허수장 △경인〃 김태호 △안양〃 박영생 △충청서〃 송인천 △PB사업 김순현 △투자금융 손영환 △영동영업지원 이영모 △영등포〃 백승주 △남부〃 민병덕 △경서〃 김재곤 △성남〃 전영희 △경기동〃 유명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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