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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핸드볼 세계선수권 ‘행운의 8강’

입력 | 2007-12-13 02:59:00


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이 제18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프랑스 디종에서 열린 본선 2조 4차전에서 최임정(6골)의 활약에 힘입어 헝가리를 31-26으로 이겼다. 한국은 본선리그 결과 2승 3패에 그쳤지만 스페인이 조 꼴찌 폴란드에 29-30으로 패한 덕에 4위를 차지해 행운의 8강 진출을 이뤄냈다. 대표팀은 14일 노르웨이와 4강 진출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