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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들에게 이런 아빠가 되자

입력 | 2007-11-08 03:39:00


▽EBS ‘60분 부모-남편탐구’=사춘기 아들과 잘 지내는 방법? EBS는 8일 오전 10시 ‘60분 부모-남편탐구, 아빠탐구 사춘기 아들과 잘 지내고 싶어요’를 방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 2학년 아들과 네 살배기 딸을 둔 최용섭(39) 씨. 그는 아이들 교육을 전적으로 아내 이서영(38) 씨에게 맡겨 왔다. 하지만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아버지의 역할이 필요하게 됐다. 최 씨는 “큰아들과 부딪힐 때면 앞으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밝힌다.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 이보연 아동가족 상담 전문가와 함께 최용섭 씨의 사례를 통해 사춘기 아이들과 조화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