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과 행신동 일대 ‘능곡지구’를 도내 8번째 뉴타운 촉진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고양시가 신청한 113만2000여 m² 중 32만6000여 m²를 축소한 80만5700여 m²를 5일자로 뉴타운 촉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능곡지구는 10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이 추진되며 개발 후에는 현재와 비슷한 4만여 가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