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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형 태안 기업도시 어제 첫 삽

입력 | 2007-10-25 03:03:00

‘희망 태안’24일 오전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 용지에서 열린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기공식에서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진태구 태안군수(앞줄 왼쪽부터)가 ‘태안, 희망을 열다’ 메시지 선포식을 하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현대건설은 24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천수만 간척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기업도시’ 착공식을 열었다.

태안기업도시는 태안읍과 남면 일대 1464만 m²에 들어서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현대건설은 2020년까지 9조94억 원을 투입해 108홀 규모의 골프장과 특급호텔,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