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실시된 토플 IBT(Internet-Based TOEFL)에서 인터넷 접속 장애로 많은 수험생이 시험을 포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토플 출제기관인 미국 교육평가원(ETS)은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ETS 외부 인터넷 접속 문제로 25일 토플 IBT의 몇몇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볼 수 없었다”고 26일 밝혔다.
ETS는 “접속 문제로 영향을 받은 수험생들에게 5일 내로 시험 시간을 새로 잡기 위해 연락하겠다”며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최창봉 기자 cer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