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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CJ㈜로 회사 이름을 바꿨던 제일제당이 5년 만에 부활한다.
CJ㈜는 올해 9월 투자와 사업 부문을 분리하는 기업 분할을 통해 CJ그룹의 지주회사가 되기에 앞서 CJ㈜에서 식품과 제약, 바이오 등 기존 사업을 분리해서 신설할 법인의 이름을 ‘CJ제일제당’으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소비자 의견과 직원 선호도 조사를 해 보니 ‘제일제당’이 회사 이름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