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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신분으로 독도에 주둔하면서 일본의 독도 상륙을 저지했던 독도의용수비대 김경호(사진) 선생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54년 5월 독도의용수비대에 참가해 석 달 뒤인 8월 23일 일본 순시선의 침입을 격퇴하는 등 같은 해 12월까지 독도를 지켰다.
영결식은 19일 오전 7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 경주시 동산병원에서 열리며 경북 영천시 호국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054-770-9475
고인은 1954년 5월 독도의용수비대에 참가해 석 달 뒤인 8월 23일 일본 순시선의 침입을 격퇴하는 등 같은 해 12월까지 독도를 지켰다.
영결식은 19일 오전 7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 경주시 동산병원에서 열리며 경북 영천시 호국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054-770-9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