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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공대생들 방한 “총기사건은 개인적인 일”

입력 | 2007-05-29 03:03:00


지난달 최악의 총기 참사가 발생했던 미국 버지니아공대 학생 18명과 교수 2명이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들은 28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건국대 국제 하계프로그램에 참석해 한국어강좌, 한국문화입문, 국제경영 등 3과목을 수강한 뒤 다음 달 27일 출국할 예정. 학생들을 인솔한 데비 그냐왈리 교수는 “조승희 씨의 총기 난사 사건은 조 씨 개인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