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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시대 열렸다

입력 | 2007-04-19 03:01:00

사진 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제2교사(사진)를 개관하고 재도약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완공한 한예종의 새 캠퍼스에는 강의, 극장, 예술정보관 등 3개 건물이 들어섰다.

한편 한예종은 개관 기념 축제 ‘창이, 고 비욘드(創異, Go beyond)’를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클래식(21일 ‘크누아 현악 앙상블 및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페라(23, 24일 ‘리골레토’) 발레(25일 ‘스페셜 발레 갈라’) 연극(28일 ‘이’) 국악(28일 ‘항해, 새로운 출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미술전시회 ‘드로잉 오픈-엔드’가 축제기간 열린다. 무료. 02-746-9680

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