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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탤런트 박정수(54)의 ‘고백’에 누리꾼의 격려가 쏟아졌다.
박정수는 27일 한 토크쇼에서 교제하는 “남자친구가 있다”면서 “결혼은 60대에 접어들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멋지다” “솔직하게 밝히고 또 자신이 젊다고 하는 센스가 용기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또 슈퍼주니어의 이특(본명 박정수)으로 착각하고 “낚였다”는 십대 팬들의 댓글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197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정수는 3년간 연기활동을 하다 결혼과 동시에 전업주부로 지냈다. 이혼 후 1989년 다시 연기를 시작한 그는 왕성한 활동으로 중견연기자 뿐 아니라 사업가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정기철 스포츠동아 기자 tomjung@donga.com
원숙미 물씬 풍기는 탤런트 박정수 생생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