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세단 ‘시빅 하이브리드’(사진)를 선보였다.
혼다에 따르면 공식 연비는 L당 23.2km로 연료 효율성이 높다. 1300cc급 SOHC 엔진을 달았지만 주행 성능은 1800cc 급과 맞먹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수입 판매되고 있지만 세단형 하이브리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390만 원.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