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배우 윤태영(33)-임유진(26) 커플의 결혼식. ‘순백의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새신부 임유진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윤태영의 아버지 윤종용(63) 삼성전자 부회장이 초청한 정재계 인사, 신랑신부의 연예계 지인 등 4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맡았고 사회는 김제동이 봤다.
배우 윤태영- 임유진 행복한 결혼식 풍경화보
임진환 스포츠동아 기자 photolim@donga.com
(사진제공=청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