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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日위안부 고발, 풀뿌리의 힘

입력 | 2007-02-12 03:00:00


미국 의회에서 일제의 일본군위안부 만행을 증언하는 청문회가 열리게 된 데는 김동석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소장이 주도한 재미 한인 유권자들의 풀뿌리 운동이 큰 힘이 됐다. 수많은 한인이 공들여 쓴 호소 편지와 발로 뛴 설득 노력이 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여럿이 함께 꿈꾸는 소망은 현실을 바꾼다.

김남복 kn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