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문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서울 도심의 역사 문화유적을 둘러보는 4대문 안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중심지역인 경복궁·효자동, 종묘·창경궁, 북촌·운현궁 코스와 근대문화 중심지역인 덕수궁·정동 코스 등 7개로 구성돼 있다.
마음에 드는 코스를 선택해 관광 희망일 3일 전까지 도보관광 인터넷 홈페이지(dobo.visitseoul.net)로 신청하면 된다.
이 설 기자 s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