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서원대는 2007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청주지역 저소득층 가정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과목을 무료로 가르치는 열린 학교를 운영한다.
수업은 초등학교 5, 6학년 2학급과 중학교 1, 2학년 4학급이며 이 대학 사범대 학생들이 하루 4시간씩 국어와 영어, 수학, 컴퓨터 등을 가르친다. 또 교과목 수업이 끝난 뒤에는 사회탐구반과 체육탐구반 등 특별활동 시간을 통해 드라마를 이용한 역사수업, 포크댄스, 재즈댄스 강습 등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내년 1월 4일까지다. 문의 서원대 사범대 학생회 043-299-8123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