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으로 공연돼 호평을 받은 창작오페라 ‘불의 혼’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2일 오후 7시 반, 23일 오후 4시 등 두 차례에 걸쳐 ‘불의 혼’을 앙코르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오페라는 8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 공연 첫날 좌석 1400여 석이 모두 차는 등 사흘 동안 객석 점유율 79%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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