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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사진) 씨의 첫 일본 팬 미팅이 20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일자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2일 일본을 첫 방문하는 송 씨의 후지 TV 방문 회견에 참가하려는 팬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지 TV 본사에서 이뤄지는 공개 회견은 송 씨를 일본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자리로, 후지 TV는 추첨으로 팬 100명을 초대하기로 했다.
후지 TV 측은 지난달 27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마감인 4일까지 20만 건 이상의 접속이 쇄도해 20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