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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축구 감독상 등 3개 휩쓸어

입력 | 2006-12-01 03:01:00


북한 축구가 ‘2006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감독상과 축구협회상, 올해의 여자팀 상을 휩쓸었다.

AFC는 30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열린 ‘2006 AFC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광석 북한 여자청소년대표팀 감독을 ‘AFC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했다. 최 감독은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여자청소년(20세 이하)선수권대회에서 북한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