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탈북 국군포로인 고(故) 조창호 씨의 부인 윤신자(66) 씨가 28일 재향군인회에 안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윤 씨는 이날 박세직 향군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고인은 생전에 북에 있는 국군포로들의 조속한 귀환을 위해 노력했다”며 “고인의 뜻을 국가안보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향군과 함께하기 위해 성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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