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고문 기술자’ 이근안(68·전 경기도경 대공분실장·사진) 씨가 징역 7년의 형기를 마치고 7일 출소한다.
법무부는 현재 여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 씨가 곧 만기 출소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씨는 1988년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납북 어부 김성학 씨 등을 고문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자 은둔생활을 하다 1999년 10월 자수했다.
정원수 기자 needjung@donga.com
법무부는 현재 여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 씨가 곧 만기 출소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씨는 1988년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납북 어부 김성학 씨 등을 고문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자 은둔생활을 하다 1999년 10월 자수했다.
정원수 기자 need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