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포천시에서 21일부터 이틀 동안 개성인삼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임진각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도 판매전 이외에 파주 개성인삼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과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시연, 술 담그기, 시식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여는 포천시는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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