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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슈터’ 조성원 국민은행 코치로

입력 | 2006-08-19 03:00:00


남자 프로농구에서 ‘캥거루 슈터’로 이름을 떨친 조성원(35·사진)이 여자 프로농구 국민은행의 코치가 됐다. 국민은행은 조성원을 새로운 코치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성원의 전 소속팀 KCC는 29일 전주에서 열리는 중국 베이징 덕스와의 친선경기를 조성원의 은퇴 경기로 치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