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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캐나다오픈골프 4위

입력 | 2006-08-15 03:00:00


이미나(KTF)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2년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LPGA 첫 승을 올린 이미나는 14일 캐나다 런던의 헌트CC(파 72)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281타로 4위에 올랐다. 선두에 8타 뒤진 공동 5위였던 크리스티 커(미국)는 7언더파를 몰아치며 앤절라 스탠퍼드(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12언더파)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