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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월드스타 김세진 공식 은퇴

입력 | 2006-07-08 03:00:00


한국 남자배구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월드스타’ 김세진(32·삼성화재·사진)이 22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삼성화재는 7일 그동안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던 김세진에게 팀에 복귀하도록 설득했으나 본인이 선수생활을 접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아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