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간지 르빠리지앙(Le Parisien)이 자국 팀과 월드컵 조별예선 G조 두 번째 경기를 갖는 한국 대표팀에 대해 “위협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내렸다.
르빠리지앙은 한국이 토고를 2-1로 누른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 하지 않았고 “한국이 이 토고 전에서 대단한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낮은 평가를 내렸다. 또한 “한국은 후반전에 토고 선수 한 명이 퇴장 당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고 지적하며 수적인 우세를 한국의 승인으로 꼽았다.
이어 르빠리지앙은 “한국이 승점 3점으로 한 발 앞서 가고 있지만 남은 프랑스와 스위스 전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16강 진출이)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