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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삼성생명, 신세계 격파 2위 지켜
입력
|
2006-06-05 03:00:00
외국인선수 안 바우터스가 가세한 삼성생명이 2위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4일 용인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1일 입국한 바우터스가 양 팀 최다인 24득점에 7리바운드를 올린 데 힘입어 신세계에 70-59로 이겼다. 벨기에 대표 출신 바우터스는 2003년 여름리그 때 삼성생명에서 뛰면서 15연승을 주도한 특급 용병. 3승 1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선두 국민은행(4승)을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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