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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펀드 수익률 해외펀드 앞질러…지난달 첫 추월

입력 | 2006-05-15 03:00:00


올해 들어 해외 펀드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모처럼 해외 주식형 펀드를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4월 3일부터 5월 10일 사이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6.72%로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5.72%)을 1%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도 같은 기간 국내 펀드가 0.55%의 수익률을 나타내 해외 펀드(0.25%)에 비해 수익률이 갑절 이상 높았다.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가 선전한 것은 올해 들어 3월까지 긴 침체에 빠졌던 국내 증시가 지난달부터 빠르게 회복하며 오름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연초 이후부터 계산하면 해외 주식형 펀드는 17.55%의 높은 수익률로 여전히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2.88%)을 압도했다.

이완배 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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