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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전철이 내년 착공돼 2011년 완공된다. 정부 재정사업으로 시작된 부산∼울산 고속도로는 민간사업으로 바뀌어 계속 추진된다.
기획예산처는 지난달 31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정부 경전철과 부산∼울산 고속도로 2개 사업의 구체적인 조건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4750억 원이 들어가는 의정부 경전철은 의정부시 장암동과 고산동을 연결하는 길이 10.6km의 국내 세 번째 경전철이다.
회룡역에서 경원선 광역철도와 연결돼 서울 출퇴근자도 이용할 수 있다. 첨단 무인자동운전시스템을 도입해 3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운임은 99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2001년부터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오다 목표 기간 내 완공을 위해 민자사업으로 바꿨다.
예산처는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2개 지역 숙원사업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돼 지역주민의 교통난 해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