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종주국을 무릎 꿇리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WBC 한미전의 한국팀 선수들. 동아일보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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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사에 새 이정표를 세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전이 TV 시청률 집계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쏟아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4일 SBS가 생중계한 WBC 한미전 시청률이 14.6%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한 달간 동시간대(화요일 오전 11시 17분∼오후 3시 39분) 평균 시청률(2.2%)보다 12.4%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한국팀의 승리 소식을 집중 보도한 KBS, MBC, SBS 방송 3사의 오후 8시, 9시 뉴스 시청률 합계도 지난주보다 9.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WBC의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중계권을 독점 확보해 방송한 위성 DMB사업자 TU미디어도 14일 미국전 시청률이 DMB 사상 최고치인 23.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진영 기자 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