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마마’ 태즈 맥윌리엄스(36)가 신한은행에 소중한 첫 승을 배달했다.
3일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2006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
국내 최고령 선수인 맥윌리엄스는 전반전을 37-37로 끝낸 뒤 라커룸에서 후반전에는 우리은행의 ‘초특급용병’ 타미카 캐칭을 직접 막아보겠다고 자원했다. 맥윌리엄스의 체력을 걱정했던 신한은행 이영주 감독은 이런 투지를 높이 사 선뜻 수비를 맡겼다.
맥윌리엄스는 1, 2쿼터에 17점을 넣었던 캐칭을 3쿼터에서 3점으로 묶었고 4쿼터에서도 7점에 그치게 해 63-59의 승리를 주도했다.
챔피언결정 1차전
1Q2Q3Q4Q합계신한은행(1승)2017111563우리은행(1패)251261659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