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경기도에서 출발하는 모든 시외버스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28일 도내 26개 터미널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경기도 면허 시외버스 370개 노선 1254대에서 승차권 없이 선후불식 교통카드를 이용해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5월 이전까지 요금 정산시스템 및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서울 인천 강원 등 다른 시도 버스터미널업체와는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경기도 면허 버스라도 다른 시도에서 출발할 경우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13개 노선(204대)에서 교통카드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