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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한국 온 진품 FIFA컵… “욕심나네요”

입력 | 2006-02-28 14:05:00


“아름답다. 만져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한국축구국가대표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2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공개된 월드컵 우승 트로피 ‘FIFA컵’ 앞에서 2006 독일 월드컵 출전 포부를 말하고 있다. 높이 36cm, 무게 4.97kg인 이 트로피는 18K금으로 만들어졌다. ‘FIFA컵’ 진품은 국내에선 처음 공개됐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내 평생 꿈은 월드컵 우승이다. 축구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며 한국은 2002년에 이를 입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