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종합감사결과에 반발했던 광주시가 감사원장 고발의사를 철회했다.
감사원은 “광주시 영상문화시설 설치 및 학생회관 이전사업이 중단돼 예산 237억 원이 사장됐다는 감사결과는 지난해 6∼8월 당시의 조사내용”이라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감사원이 감사결과에 대해 해명보도 자료까지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감사원장 고발 방침을 철회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감사원은 “광주시 영상문화시설 설치 및 학생회관 이전사업이 중단돼 예산 237억 원이 사장됐다는 감사결과는 지난해 6∼8월 당시의 조사내용”이라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감사원이 감사결과에 대해 해명보도 자료까지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감사원장 고발 방침을 철회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