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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솔리니의 셋째 아들이자 재즈 피아니스트인 로마노 무솔리니(사진)가 3일 로마에서 숨졌다. 향년 78세.
17세 때 아버지의 암살을 경험한 로마노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재즈 피아니스트인 동시에 화가로도 이름을 날렸지만 ‘무솔리니’라는 성(姓)은 늘 그를 괴롭혔고 1950년대 한때는 로마노 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로마=UPI 연합뉴스
17세 때 아버지의 암살을 경험한 로마노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재즈 피아니스트인 동시에 화가로도 이름을 날렸지만 ‘무솔리니’라는 성(姓)은 늘 그를 괴롭혔고 1950년대 한때는 로마노 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로마=UPI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