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여간 미국에 머물렀던 이건희(李健熙) 삼성그룹 회장이 현재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구조조정본부 관계자는 13일 “이 회장이 지난해 말 일본으로 간 후 지금까지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부인 홍라희 여사도 이 회장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이 회장의 생일인 9일에는 자녀들이 일본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
삼성 구조조정본부 관계자는 13일 “이 회장이 지난해 말 일본으로 간 후 지금까지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부인 홍라희 여사도 이 회장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이 회장의 생일인 9일에는 자녀들이 일본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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