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10일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 논문 조작 사건에 대한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황희철(黃希哲) 1차장은 “서울대 조사위의 과학적 평가에 대해 우리가 다른 결론을 내리거나 다른 조사를 할 생각이 없다”며 “연구비 사용 부분도 자연스럽게 수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서울중앙지검 황희철(黃希哲) 1차장은 “서울대 조사위의 과학적 평가에 대해 우리가 다른 결론을 내리거나 다른 조사를 할 생각이 없다”며 “연구비 사용 부분도 자연스럽게 수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