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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차장으로 승진때 연봉 809만원 더 받아

입력 | 2006-01-10 03:04:00


기업에서 과장에서 차장으로 직급이 높아질 때 연봉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자사의 ‘연봉검색서비스’에 등록된 수도권 직장인 5318명의 ‘직급별 평균 연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사원급 2025만 원 △주임급 2292만 원 △대리급 2664만 원 △과장급 3149만 원 △차장급 3958만 원 △부장급 4523만 원 △이사급 이상 임원급 5736만 원 등으로 집계됐다.

차장급의 평균 연봉은 이전 직급(과장급)의 평균 연봉에 비해 809만 원이 많았으며 임원급도 부장급보다 1213만 원 많았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