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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해운대 센텀시티에 110층 빌딩 짓는다

입력 | 2005-12-24 08:18:00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110층짜리 초고층 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부동산개발업체 ㈜솔로몬그룹은 센텀시티 국제업무구역 내 23, 24블록에 지상 110층 규모의 초고층 복합빌딩(조감도)을 짓기로 하고 최근 ㈜포스코건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지 8000평에 들어설 예정인 이 빌딩은 내년 5월경 국제 공모를 통해 세부 설계내용을 결정짓게 된다.

2008년 착공해 2011년 말 완공 예정으로 비즈니스센터 및 업무용 사무실과 대형 호텔, 전망대, 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