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한강이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결빙됐다. 서울경찰청 소속 한강 경찰대원이 천호대교 상류 쪽에서 노로 얼음을 깨고 있다. 기상청은 제1한강교 2∼4번 교각 사이 상류 100m 지점이 얼어 물속을 전혀 볼 수 없으면 ‘한강 결빙’으로 판단한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